헬스보충제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요즘은 다양한 헬스 보충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들 보충제 중에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몰래 금지된 성분을 넣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국내제품에는 그런 성분이 없다고 봐도 되지만 해외직구를 통해 보충제를 구매 할 경우
성분표시를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평소 먹던 보충제를 바꿔볼까 고민하거나, 전문적으로 운동해서 대회에 나간다면 도핑 테스트에도
걸릴수 있어 꼼꼼히 파악하고 섭취를 해야합니다.
특정 성분이 몸에 잘 받지 않아 몸이 상 할수도 있어 취미나 건강을 위해 헬스를 한다고 해도 잘 확인을 해봐야겠죠.
해외직구는 통관에서 걸리기 때문에 모르고 주문하면 폐기처분 될 수도 있습니다.
운좋게 통관되었다고 다음에 통관이 되는건 아니므로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은 성분을 충분히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통관금지성분은 식품안전나라의 인터넷구매대행 수입금지성분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름의 성분이라도 종류가 다를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흔히 많이 사용하는 시트룰린도 종류가 여러가지로 현재 통관금지성분은
L-citrulline(or L-citrulline malate) 입니다.
L-citrulline은 설사나 메스꺼움, 구토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operation supplement safety(OPSS) 입니다.
이 사이트는 군인이 보충제를 먹고 사망하면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 성분표와 간단한
점검 사항을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https://bit.ly/31r6Qse
2018년 국제 스포츠영양학회지 논문에서 신뢰할수있는 사이트라고 소개될만큼 인지도가
있는 사이트인데, 여기서 제공하는 구매전 금지성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직구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