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위도우' 가 영화관과 Disney+ 에서 7월 동시 개봉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현재 모든 영화가 거의 스트리밍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블랙 위도우'도 더 이상 개봉이 늦춰지면 어렵겠다고 판단해서인지 스트리밍 서비스에 전력투구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최근 '소울', '라야와 라스트 드래곤', '물란' 등을 이런 방식으로 상영했고, '라야와 라스트 드래곤', '물란' 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로 방영되었습니다. 일종의 고급 시청자를 위한 것인데, 추가로 약 30달러의 요금이 들도록 했습니다. 처음 가입시 약 2달러인것을 감안하면 약 32달러를 결제하는것인데요, 대략 한화로 35,000원 정도의 비용을 내도록 되어있습니다. 일반 영화관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