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식품보조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는?

에드리안 2022. 1.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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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건강기능 식품 하면 주로 유산균, 홍삼 등을 많이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유효성분을 강조한 건강기능 식품 보조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 먹고 잘 사는것이 곧 행복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일것입니다.

 

 

 

내가 먹거나 아니면 내가 먹지 않더라도 가족의 건강을 더 생각하게 된 것이죠.

 

특히 해외 직구나 홈쇼핑 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 보조제가 팔리고 있는데

 

이 제품은 어떤 특효성분이 첨가 되었고 이것을 특허를 받았다는 등 의약품인것처럼

 

치료효과를 강조한다던지 아직 검증이 안된 사실을 바탕으로 광고를 하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홈쇼핑이 그러한 경향이 많은 편이죠.

그렇다면 과연 현실적으로 건강기능 식품이라는게 어떤걸까요?

현재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영양제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첫번째, 기타가공품(가공식품류)은 효능 및 효과가 입증이 안된 제품입니다. 가공식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이나 효능을 강조한 제품은 불법이고 거르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은 ok,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로 사용 될 수는 없습니다.
기능이나 효용성을 강조하여 치료 효과를 주장하면 허위과장광고에 속합니다.

 

 


세번째, 일반의약품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작용이 강하지 않고 부작용도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네번째, 전문의약품은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 약품을
말합니다.

 

 


때문에 원칙적으로 질병의 치료나 예방 효과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으로서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라벨에 붙어있는 내용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것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 성분정보 표시이므로 제품 라벨에 없는 기능성이나 효능 및 효과를 광고한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를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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