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UP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에드리안 2023. 1.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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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소화, 호르몬, 해독, 살균 등 인체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비유하자면 물류창고처럼 모든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가 모두 간으로 모여서 혈관을 통해
각 세포로 보내게 됩니다. 

이런 중요한 장기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축적되어 발생하는것이 지방간인데요,
특히 지방간의 원인으로는 술과 탄수화물입니다.

 

평소 술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는 알콜성 지방간 비만인 사람에게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발생합니다. 
즉, 여러분의 뱃살이 늘어나면 간도 살찐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뱃살이 희화화 되서 그럴까요? 

 

간이 살쪘다는 말을 들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뱃살을 아무 문제 없지만 몸의 장기는 살이 찌면 그 즉시,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옵니다. 

 

지방간의 위험성은 간의 기능 자체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방간 초기증상으로는 피로해지고 술을 먹고 움직일때 쉽게 숨이 차게됩니다.

흔히 술병이라고 부르는 증상이죠.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등 성인질병의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가볍게는 만성피로의 원인이되고 심한경우에는 간경변이라든가 간암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지방간은 결코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한국 성인 남성의 50%이상이 지방간인데 이 중 상당수가 이미 성인병이 있거나 성인병이

올 위험성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소식을 하고 금주를 하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지방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습니다.

물론 음식을 섭취하여 평소 발생할수있는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키위는 피롤로퀴논이라는 유사비타민복합체가 있는데 이것이 지방간을 관리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로 키위나 샐러리, 파파야 또는 낫토, 파슬리, 녹차, 우롱차, 두부,

시금치 등등에도 피롤로퀴논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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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식품으로는 구기자와 미나리, 냉이가 좋습니다.

 


구기자는 지방간을 예방하고 혈압을 조절하고 성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남성 건강에 이로운점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구기자의 베타인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혈당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지방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나리는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해독식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퍼시카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로 간을
보호하는데 가장 훌륭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아마 옛부터 경험적으로 탕에 넣어서 
먹었던것이 아닐까 합니다.

 

 



냉이는 비타민, 캠페롤, 퀘르세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식품입니다.
봄에는 간에 좋은 나물들이 많이 나는데 그 중 냉이는 으뜸입니다.
냉이를 세포실험하여 연구하여 알아낸 결과로는 간세포에서 지질대사 유전자를 억제해서 
나쁜 지방성분의 축적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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