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다이어트에 찰떡인 슈퍼 곡물 ‘퀴노아(quinoa)’

 

 

남미지역이 원산지인 퀴노아는 좁쌀만한 크기로 흰색과 붉은색의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곡물의 어머니라 불릴만큼 남미에서 오래 재배되었는데 스페인 군대가 침략한 이후로 재배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배되고 있다네요.

 

다시 재배되는 이유는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미래 식량으로서의 기대가 큰 곡물이기

때문입니다.

 

 

놀라우리만치 고단백인 곡물

퀴노아는 일반 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이상 높은 고단백 곡물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이 많아 사실상 우유를 대채할 수준입니다. 

 

때문에 아이들 이유식에도 사용 할 만큼 효과가 좋은데요,

필수 아미노산 리신, 메티오닌, 아르기닌, 히스티딘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적으로있어

자칫 타이트한 식단 관리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곡물입니다.

 

퀴노아에는 부족한 무기질을 꼽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퀴노아가 완전한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필수 아미노산 뿐만 아니라

미량 무기질 영양소의 함량 역시 충분히 들어간 균형있는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중 비타민B 컴플렉스와 비타민 E가 풍부하며, 베타인 함량 역시 높은데

이는 심장 및 죽상동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에 잇점을 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베타인은 인체 내에서 세포의 합성, 면역기능, 혈압 조절, 해독작용,

각종 주요장기 지원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

항산화 작용도 풍부합니다

 

퀴노아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퀘르세틴'과 '캠퍼롤'은 항산화능, 항염, 항암등과 같은 생리활성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 영양소 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대표적인 항산화 슈퍼푸드인 베리류에 비견할만큼 풍부한 것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에 자주 먹는 곡물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병 예방과 글루텐 프리

 

퀴노아의 장점은 이밖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글루텐이 없어,

'글루텐 불내증'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변비를 개선하는등의 장 건강에도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도 효과적인 오메가3, 오메가9 지방산처럼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지수를 낮은 수준으로 조절해 성인병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캠퍼롤과 퀘르세틴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혈중지질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동물 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퀴노아가 들어간 식단이 앞서 언급한 효과들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한 결과들이 관찰되었습니다,

 

밥을 지을때 백미나 현미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고 있다면 여기에 퀴노아를 소량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영양학상의 잇점을 가질수 있습니다.

맛 또한 달지만 가공 형태에 따라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약간 떫고 쓴 맛이 날수 있는데,

오히려 건강에 좋은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포닌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정 먹기 불편하면 잘 씻으면 됩니다.

 

결론

 

성인병이나 다이어트는 사실 식단 관리만 잘해도 운동없이 몸 건강을 챙길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해 시간대비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