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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및 당뇨병 치료의 핵심, 갈색지방을 증가 시키는 방법!

에드리안 2021. 4.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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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다른 사람과 비교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신체에 있는 갈색지방과 백색지방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백색지방은 우리가 흔히 보는 돼지고기의 흰 지방이며, 이 지방은 피부 아래와 장 근육 사이 저장이 됩니다.

 

장기 사이에 배치되어 마치 단열재처럼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하지만 너무 많은 백색 지방이 있으면 심장병, 당뇨병 및 기타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면 갈색지방은 흰색 지방보다 작은 공간에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철분이 풍부한 미토콘드리아로 가득 차있어 색이 변합니다.

갈색 지방이 타면 떨지 않고 열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갈색 지방은 칼로리도 소모합니다.

갈색 지방을 활성화 하는 방법이 비만 및 일부 대사 증후군에 대한 가능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갈색지방은 주로 어깨와 가슴, 목, 척추 부분등 대부분 주요장기가 있는 부분에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냥 생각만해도 주요 부분에 에너지를 주고 보호하기 위한 진화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지방은 아이 일때 체중의 5%를 차지하지만 성인이 되면 0.1%에 불과합니다.

그 0.1%에서 전체적으로 여자는 7% 남자는 5%정도로 차이가 나죠.

 

또한 유전적인 차이에 의해서 사람에 따라 27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이 바로 이러한 유형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에너지소비량과 백색지방에 비해 혈류량도 5배, 1.7배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몸을 차갑게

 

몸을 차갑게 하면 기초대사량이 2~5% 증가하고 적응되면 15%까지도 늘어난다고합니다.

차가운 창가에서 1시간씩만 있어도 갈색지방 자체가 23% 늘어납니다.

 

실제 4011명을 조사하니 갈색지방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보다 체중이 5㎏ 덜 나갔고

복부·피하지방·혈당·중성지방·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낮았다고 합니다.

거기에 장수호르몬 조차 늘어난다고 하네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이러한 갈색지방이 많은데요, 동면이 장수의 비법이라고 알려지기도 합니다.

또한 몸을 차갑게 하면 아디포넥틴이라는 장수와 관련된 호르몬이 70%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호르몬이 2형 당뇨병과 골다공증을 줄이며 현관의 탄력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성인병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생활에서 냉수목욕을 하거나 외출을 자주하거나 하는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너무 차가우면 다른 질병에 걸리기도 쉬우니까요.

 

 

 

 

 

운동

아이리신이라는 단백질이 백색 지방을 갈색으로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도 이 단백질을 생산하는데요, 자주 운동하는 사람들에게서 이 단백질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특히 격렬한 유산소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그 수치가 증가하는데요,

약 150 분의 걷기 혹은 조깅 또는 수영과 같은 75 분의 격렬한 활동이 이를 증가시킵니다.

 

 

 

결론

다이어트는 항상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적 방법을 알고있다면 조금이라도 쉽게 체중을 줄일수 있을겁니다.

 

앞서 언급한 부분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강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 많은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을겁니다. 추가적으로 일정시간 낮은 온도에 노출된다면 더 좋은 다이어트 습관 루틴이 되겠죠.

 

이러한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체중도 줄이고 심장병, 당뇨병 및 기타 비만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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