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체중을 줄이기 위한, 6가지 특이한 방법

체중은 많은 활동을 하고,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즉, 시간을 들여 운동을 하는것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칼로리 소모가 가능합니다.

그 중 6가지 특이하고 색다른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저온 노출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신체의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내 대사를 높일수 있습니다.
백색 지방이 신체의 지방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갈색지방도 있습니다.
백색 지방의 주요 기능은 에너지 저장입니다. 
백색 지방 조직이 너무 많으면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고 비만인 사람들이 상처 회복이 더딘 이유도 여기에 포함이 될 수 있겠죠.

대조적으로 갈색 지방은 추위에 노출되는 동안 신체의 주요 부분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갈색 지방 칼로리 연소 효과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인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갈색 지방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저온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백색 지방이 갈변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저온에 노출되면 신체의 활성된 갈색 지방의 양에 따라 칼로리 연소가 
크게 증가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이점을 얻기 위해 무작정 저온을 견딜 필요는 없습니다.

한 연구에서 비슷한 신체 구성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19 °C 환경에서 2시간 동안 머물게 했습니다.
열량 연소는 모두 증가했지만 갈색 지방 활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의 효과가 3 배 증가했습니다.
마른 젊은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 2시간 동안 17 °C 의 온도에 노출되면 164칼로리의
소모가 추가로 증가했습니다.

추위에 노출되는 몇 가지 방법에는 집의 온도를 약간 낮추고, 찬물로 샤워하고, 추운 날씨라도
활동을 하는것이 좋지만 상황을 봐가며 하는것이 좋겠죠.

 

찬물을 마신다

물은 갈증을 해소하고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식수는 정상 및 과체중 성인과 어린이의 신진 대사를 일시적으로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찬물을 마시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대사율 증가의 40%가 체온으로 물을 따뜻하게 한 결과라고 보고했습니다.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500ml의 찬물을 마시면 90분 동안 칼로리 소모량이 24 ~ 30% 증가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찬물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효과의 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껌

츄잉껌은 포만감을 촉진하고 간식 중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주장에 따르면 신진 대사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30명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식사 후 20분 동안 껌을 씹는것이 껌을 씹지 않는 것에 비해 
대사율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밤새 단식 후 껌을 씹으면 더 높은 비율로 대사가 활성화 되는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물론 이 방법을 시도하고 싶다면 무설탕 껌을 선택해야합니다.
특히 식사후 씹는 껍은 잇몸 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헌혈

혈액을 채취하면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칼로리 소모가 증가합니다.
혈액이 손실되면 신체는새로운 단백질과 적혈구, 기타 혈액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해
생산합니다.

물론 헌혈은 매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혈액공급을 보충하려면 채혈 사이에 
최소 8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헌혈을 하면 염증 지표를 낮추고, 항산화 활성을 높이고,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헌혈 할 때마다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한다는 것이겠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혈팩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코로나 시국이기는 하지만 안전하게 채혈하면
건강도 챙기고 많은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Fidgeting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그러나 더 미묘한 형태의 신체 활동을 대사율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 개념을 NEAT(비운동 활동 열 발생)이라고하며, 여기에는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지칭합니다.

Fidgeting은 반복적으로 다리를 튕기거나, 테이블에 손가락을 두드 리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과 같이 불안한 방식으로 신체 부위를 움직이는 것을 포함합니다.
한 연구에서 앉거나 서있는 동안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앉아 있거나 서있을때보다 평균 5 ~ 6배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안절부절 못함 및 기타 유형의 비 운동 활동에 대한 반응으로 대사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NEAT가 매일 소모하는 칼로리 양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자 그룹은 사람의 체중과 활동 수준에 따라 안절부절 못하는 것, 걷기, 서기의 조합이 매일 최대 2,000 칼로리를 추가로 태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절부절거리는 행동이 칼로리를 태우고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는 사람들에게 안절부절한 행동 및 기타 형태의 비 운동 활동을 일상 생활에 통합시키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그러면 ADHD라는 병으로 설명이 될수있어 단점은 있을것 같습니다.
NEAT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계단 이용, 스탠딩 책상 사용 및 청소가 있습니다.

자주 웃어 라

웃음이 최고의 약이라고 종종 말합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음은 기억력 , 면역력, 동맥 기능을 포함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여러 측면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웃으면 칼로리도 소모됩니다.

한 연구에서 45쌍의 커플이 유머러스하거나 진지한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웃을 때 신진 대사율이 10 ~ 20% 증가했습니다.
웃는 일이 많지 않은 시기이지만 정기적으로 웃는것은 여전히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습관이자 방법입니다.

결론

신진 대사율은 매일 소모하는 칼로리의 양을 측정하는걸 말합니다.
대사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습니다. 간단한 생활 방식의 변화를 통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체중 감량의 효과는 미미한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꾸준히 하게되면
장기적으로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가 어떻게보면 돈보다 더 나을수 있죠.